다중지능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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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가드너 - 다중지능이론

1강 다중지능이란 무엇인가#

학교에서, 기업에서, 지식 단체에서 사람들의 학업/업무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는 IQ 검사. IQ 검사는 정말 우리 인간의 능력을 반영하는 지표로 적합한 걸까? 전 세계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세계적 교육 석학 하워드 가드너는 인간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선 IQ 검사보다 더욱 정교하고 인간의 다양한 측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에겐 IQ의 지표가 되는 수학적, 언어적 지능 외에 예술적 능력, 공간감, 신체운동 능력, 인간친화 능력, 자기성찰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권장하는 지능이 있기 때문이다. 1강 <다중지능이란 무엇인가>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지능의 종류와 그 지능의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지능은 알프레드 비네가 발전시킨 개념이다. 그는 누구의 성적이 좋거나 나쁠지를 예측하고 싶어했어요. 인간의 지능은 하나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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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강의 정리#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 인간의 지능은 다양한 종류의 지능이 상호협력한 결과라고 설명하는 지능이론

언어 지능: 언어를 통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수학 지능: 논리적 사고와 수학적 능력을 발휘하는 능력
음악 지능: 음악적 요소를 인식하고 만드는 능력
공간 지능: 시각적 공간을 파악하고 다루는 능력
신체-운동 지능: 신체를 조절하고 사용하는 능력
인간친화 기능: 타인과 관계를 맺고 이해하는 능력
자기성찰 지능: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능력
자연친화 지능: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능력
실존 지능: 큰 질문을 숙고하는 능력

2강 아이는 어떻게 배우는가#

1983년 하워드 가드너가 다중지능이론을 대중에게 발표하자 수많은 교육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지능이 7개면 수업도 7개로 짜야 하나요?", "시험도 7번 봐야 하나요?" 제2강 '아이는 어떻게 배우는가'편에서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이론을 접한 학부모와 교육자들의 질문에 답을 던진다. 아이들이 어떤 지능에 특화된 두뇌를 가졌는지 파악하는 방법, 그리고 각 아이의 특화된 지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그가 미국과 전 세계 교육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아이들의 지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법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2강 강의 정리#

인간의 정신은 비자율적 컴퓨터 여러 대가 모여 있는 형태예요.
지능 프로파일(Intelligence Profile): 개별 학습자가 가진 다중지능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측정하는 것이 정말로 가능할까? -> 단순한 IQ 테스트로는 어려워요.
다중지능이론의 각 부문마다 측정하는 방식이 다 달라야 해요.

또한 다중지능이론을 교육에 적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바로 개별화와 다원화예요.
개별화: 자신이 돌보는 아이에 대해 최대한 많은 걸 알아내는 거예요. (각 아이에게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
다원화: 어떤 과목이나 주제든 한 가지 방법만으로만 가르쳐서는 안돼요. (학습자의 성장, 이해, 지식의 활용을 돕는 방식으로 가리는 것)

3강 지능이 높으면 창의성도 높을까#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위대한 화가 피카소, 러시아 음악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어떻게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 하워드 가드너는 지능과 창의성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역사 속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천재들의 지능을 연구했다. 가드너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이 천재들은 각자의 인생에서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제3강 '지능이 높으면 창의성도 높을까'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들이 어떤 다중지능을 가지고 있었는지 살펴본다. 또한 10대, 20대, 30대를 어떤 환경에서 보냈으며 어떤 경로를 거쳐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왔는지 천재들의 공통적인 지능 개발법을 알아본다.

3강 강의 정리#

하워드 가드너가 집중한 2가지 질문들:

  1. 지능과 창의성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나?
  2. 지도자에게 창의성은 무엇이며 지도자는 어떤 지능을 가졌나?

장애물을 만들면 창의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어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하워드 가드너의 동료): 창의성이 무엇인지 묻지말고 어디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창의성은 인간 내면에 있는게 아니라 지삭과 능력을 통한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고 활동 분야 즉 '영역'에서 나타나요.

창의성에는 네 가지 단계가 있어요:

  • 큰 창의성: 연구하고 이해하기 좋은 대상, 그만한 창의성을 가진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 중간 창의성: 다른 사람들이 알아봐 줘야 의미가 있는 창의성 (수단, 주제, 방식, 형식을 선택해 무언가 표현하는 것)
  • 작은 창의성: 대부분이 꿈꿀 수 있는 창의성 (멋진 파티, 근사한 휴가 계획, 직장을 옮기는 일)
  • 미세 창의성: SNS에 올리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돼요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모험해야 해요. 뭔가를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시도했다가 회복하고 또 시도해야 해요. 낙담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세요. 비웃음당하고 쓰려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해요.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지만요.

유교 사회에서는 뭔가를 잘못해 창피를 당하면 피해가 크니까 이런 사회에서는 창의성을 발휘하기 훨씬 어려울 거예요.

4강 지도자는 어떤 지능을 가졌나#

천재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유명 지도자들도 다중지능에 있어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제4강 '지도자는 어떤 지능을 가졌나'에서 하워드 가드너는 19세기 인물 에이브러햄 링컨, 20세기 전반의 마하트마 간디, 20세기 후반의 마거릿 대처를 예로 들어, 세계 유명 지도자들의 다중지능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한 지도자의 필수 능력인 미디어 활용 능력에 대해 살펴본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 미국 역대 대통령의 행보를 살펴보며 리더십과 미디어 활용 능력의 관련성을 흥미롭게 알아본다.

4강 강의 정리#

지도자는 이야기하는 사람이에요. 지도자의 이야기는 일명 '추종자'를 모으고 추종자의 생각과 마음을 바꿔요.
추종자가 생각을 바꾸는 건, 강요나 돈을 받아서가 아니라 지도자의 이야기가 설득력 있기 때문이에요.
지도자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구현도 해야 해요.

5강 유능한 직업인이 되는 방법#

하워드 가드너는 20세기 후반에 걸쳐 다중지능이 무엇이며 인간의 지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해 왔다. 하지만 지능을 연구할수록 그는 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우리가 평생 개발해 온 지능. 어떻게 해야 이 지능을 각자의 분야에서 십분 발휘할 수 있을까? 제5강 '유능한 직업인이 되는 방법'에서는 전문적으로 일하기 위해 우리가 인생에서 맞닥뜨릴 다양한 문제와 그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다. 가드너 교수가 미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직업인의 실제 사례는 우리가 일터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5강 강의 정리#

사람들은 지능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어떤 지능이든 선하게도 악하게도 사용할 수 있어요.

굿워크: 능숙하게 해내는 게 아닌 목적이 선하고 긍정적이어야 하는 것
굿워크의 삼중 나선: Excellent(기술적으로 훌륭, 일하는 사람들의 실력이 좋다), Engaging(사람들을 끌어들임, 일하고 싶어해야 함), Ethical(늘 윤리적일 순 없어도 지키려고 노력함, 옳은 일을 하기 어려울 때조차 그렇게 행동하려는 사람들)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긍정적, 친사회적 방식으로 일어나는 일을 굿워크라고 부른다.
굿워크를 유도하는 법: 이웃의 도덕과 역할 윤리
이웃의 도덕: 황금률(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들을 대접하는 것)과 십계명
역할 윤리: 전문직에 적용되는 상황.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찾아야 하는 것

좋은 시민은 법과 규칙을 아는 사람, 훌륭한 사람이란 사회에 참여하고 신경 쓰는 사람.

딜레마 해결법:

  1. Define(정의)
  2. Discuss(상의)
  3. Debate(토론)
  4. Decide(결정)
  5. Debrief(점검)

5가지 단계를 순서대로 시행해 어려운 문제의 도움을 받기.

제롬 부르너의 세 가지 질문: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나?
우리는 어떻게 인간다워졌나?
어떻게 해야 더 인간다워질 것인가?


Our kindness may be the most persuasive argument for that which we believe.

— Gordon Hin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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