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코딩을 고려한 안전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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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2서울에서 들었던 강의를 토대로, AI로 재구성한 글이에요!
시큐어코딩: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핵심 실천 요약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보호는 필수#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로 민감정보(예: 건강, 금융, 신분 등)는 유출 시 심각한 피해와 법적 책임이 발생해요.
데이터는 반드시 암호화하고, 접근통제(사무실, API, DB 등)로 내부자와 외부자 모두의 무단 접근을 차단해야 해요.

디지털 포렌식과 사회적 포렌식의 중요성
디지털 포렌식: 디지털 증거물을 분석하여 수사에 활용하고, 디지털 증거물의 증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수한 과학 수사 기법을 총칭하는 용어
데이터 유출, 변조, 삭제 등 사건 발생 시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법적 분쟁이나 내부 감사를 지원해요. 직원이 DB를 내려받아 다크웹에 판매하는 등 내부자 위협도 실질적이므로, 접근로그 기록과 정기적 점검이 필요해요.

익명화와 데이터 비즈니스
개인정보를 익명 정보로 전환하면 법적 리스크는 줄어들지만, 데이터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어요.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면서도 법적 고민을 줄이려면, 최소한의 식별정보만 남기고, 암호화·익명화·가명화 등 다양한 기법을 병행해야 해요.

AI 결정 대응권과 자동화된 보안#

AI가 보안 위협을 자동 탐지·대응하는 시대. AI는 이상행동 탐지, 자동 패치, 실시간 위협 차단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여요.
사용자는 AI가 내린 결정에 관해 설명을 요구할 권리(설명가능성, AI 결정 대응권)를 가져야 하므로, 로그와 근거 데이터의 투명한 관리 필요해요.

코딩과 암호화, 관제의 실천#

민감정보와 세션 정보는 반드시 암호화해야 해요.
입력값 검증(화이트리스트, allowlist)으로 악의적 데이터 차단이 필요해요.
세션 쿠키는 단순 삭제가 아니라, 레디스나 DB 등 서버 측 세션도 만료 처리해야 하며, 세션 만료 기간은 법적 기준에 맞춰야 해요. 접근통제는 사무실, API, DB 등 모든 경로에 적용되어야 해요.

  • OWASP 등 표준 준수:
    OWASP의 시큐어코딩 체크리스트(입력값 검증, 인증·권한관리, 세션관리, 암호화, 로깅 등)를 참고해 개발 프로세스에 반영

  • 회귀 테스트와 보안 테스트 병행:
    신규 기능 추가 시 기존 기능이 정상 동작하는지(회귀 테스트)와 함께, 보안 취약점이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 점검 필요

  • 화이트리스트 입력값 검증:
    사용자가 입력하는 값의 허용 범위만 명확히 지정(화이트리스트)하고, 나머지는 모두 차단
    비밀번호 등 민감정보는 입력 규칙을 너무 자세히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

시큐어코딩은 개인정보·민감정보 보호, 내부자 위협 차단, AI·자동화 보안, 암호화·접근통제, 표준 준수, 테스트 체계화 등 전방위적 실천이 필요.
법적 리스크와 데이터 비즈니스의 균형, 그리고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요구까지 모두 고려해야 함.


실무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시큐어코딩에 대해서도 정리할게요.

취약점 관리와 자동화 도구 활용
정적/동적 분석 도구: 개발 단계에서 SAST(정적 분석), DAST(동적 분석) 등 자동화된 보안 진단 도구를 활용해 코드 내 취약점을 조기에 발견해야 해요

의존성 관리: 오픈소스 라이브러리·패키지의 취약점도 빈번하므로, SCA(Software Composition Analysis) 도구로 주기적 점검 필요해요

DevSecOps의 도입
개발-운영-보안의 통합: 보안을 개발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DevSecOps 문화가 확산하고 있어요. 코드 작성, 빌드, 배포, 운영 전 과정에 보안 자동화와 점검을 내재화해야 해요

로그 관리와 모니터링
감사 로그와 실시간 모니터링: 모든 중요 행위(로그인, 데이터 접근, 설정 변경 등)는 로그로 남기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를 즉시 탐지해야 해요

로그의 보존과 위·변조 방지: 로그는 일정 기간 안전하게 보관하고, 위·변조를 막기 위해 암호화·무결성 검증 필요해요

취약점 대응과 보안 패치
신속한 패치 적용: 신규 취약점(CVE 등) 발견 시, 신속하게 패치 적용 및 배포 절차를 마련해야 해요

사용자 교육과 보안 인식
사회공학적 공격 대응: 기술적 보안만큼이나, 피싱·스피어피싱 등 사회공학적 공격에 대한 임직원 교육도 중요해요

보안 인식 제고: 개발자와 운영자가 보안의 중요성을 일상적으로 인식하도록 지속적 교육 필요해요

권한 최소화 원칙
최소 권한 부여: 모든 시스템과 데이터 접근은 최소 권한 원칙(Least Privilege)에 따라 설계해야 하며, 불필요한 권한은 즉시 회수해야 해요

API 보안
API Rate Limiting 및 인증: API는 인증, 권한검사, 요청 횟수 제한(Rate Limiting), 입력값 검증 등으로 보호해야 해요

API Gateway 활용: 중앙 집중식 API Gateway로 트래픽 제어와 위협 탐지가 가능해야 해요

클라우드 및 SaaS 환경 보안
클라우드 환경 특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시, 접근통제·키 관리·네트워크 분리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 필요해요

보안 테스트의 다양화
침투 테스트(Penetration Test):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에 의한 침투 테스트를 시행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 대응이 필요해요

법적·규제 준수
국내외 개인정보보호법, GDPR 등 준수: 서비스 대상 국가의 법률(예: GDPR,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맞는 보안 정책과 데이터 처리 방침을 마련해야 해요

보안 엔지니어링과 운영 품질 문화#

1. 보안 엔지니어링의 원칙과 품질 문화
보안 엔지니어링은 명확한 룰과 체계를 기반으로 해요.
시스템의 각 구성요소와 데이터 흐름을 분석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위협 모델링(STRIDE 등)을 통해 위험을 우선순위별로 관리해요.
각종 보안 통제(방화벽, 암호화, 접근제어 등)는 위험 기반으로 설계하고, 도입 이유와 효과를 문서화해 지속적으로 평가 · 개선이 필요해요.
장애나 문제 발생 시, 동일한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원인과 대응 과정을 꼼꼼히 문서화하고, 이를 조직 내에 공유하는 문화가 중요해요.
오픈소스 커뮤니티처럼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면, 조직 전체가 학습하고 품질이 높아져요.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보안과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서화와 공유, 그리고 피드백 루프를 체계화해야 해요. 이는 내부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기반이 돼요.

2. 성능 관리와 롤백 전략
신규 코드나 기능이 기존보다 성능이 저하된다면, 신속하게 롤백(rollback)해 안정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원칙이에요.
롤백은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시스템을 빠르게 복구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동화된 CI/CD 파이프라인과 연계해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롤백 후에는 시스템의 정상화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가용성, 성능 지표, 에러율 등)하고, 로그 분석 도구로 문제 재발 여부를 점검해요.
롤백 결정 기준(치명적 오류, 성능 저하 등)과 역할 분담(팀 리드, 개발자, 운영 등)을 명확히 해두면, 장애 대응이 신속해져요.
성능 개선은 알고리즘 최적화, 튜닝, 그리고 측정 가능한 수치(벤치마크, 지표)로 결과를 입증해야 해요. 반복적으로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이 필요해요.

3. 장애 재발 방지와 조직 문화
장애가 발생하면, 원인 분석과 해결 과정을 상세히 문서화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공유해야 해요.
반복 학습과 개선을 통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문서화는 단순 기록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참고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이 되어야 해요.
접근성이 높고, 누구나 쉽게 확인·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위키, 문서 저장소 등)을 활용해야 해요.
보안 교육과 정기적인 리뷰, 회고를 통해 조직 내 보안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세요.
실무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환경을 조성이 요구돼요.

4. 서버 헬스 체크 및 로그 관리
서버가 정상 동작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Varnish와 같은 헬스체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어요.
네이버 D2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Varnish는 백엔드 서버에 주기적으로 요청을 보내 응답 상태를 체크하고, 일정 횟수 이상 실패 시 해당 서버를 비정상으로 간주해요. 이를 통해 장애 조기 감지와 자동 트래픽 우회가 가능해요.
각 파트별 로그 관리는 ELK(Elasticsearch, Logstash, Kibana) 스택을 활용해요.
Logstash를 통해 다양한 소스의 로그를 수집·가공하고, Elasticsearch에 저장한 뒤 Kibana로 시각화·분석해요.
로그는 구조화(Structured Logging)하여, 레벨별(DEBUG, INFO, WARN, ERROR, FATAL)로 구분하고, 민감 정보는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서버 세팅 자동화는 Chef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며, Chef Automate의 로그는 systemd(journald)와 연동해 관리해야 해요. 로그 레벨은 TOML 파일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Watch the little things; a small leak will sink a great ship.

— Benjamin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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